2019년 5월 15일까지 누적된 과일과 야채 수출은 2018년 같은 기간에 비해 8.9% 증가한 16억 달러에 달했다.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2019년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야채류 수출은 2018년 같은 기간에 비해 27.7% 증가한 1억 9,270만 달러에 달했다. 2019년 5월 15일까지 누적된 과일과 야채 수출은 2018년 같은 기간에 비해 8.9% 증가한 16억 달러에 달했다.
2019년 4월 청과물 수출액은 4억6670만 달러로 전월 대비 28% 증가했으며 2018년 같은 기간에 비해 34.3% 증가했다. 연초부터 2019년 4월 말까지 누적된 채소류 수출액은 14억 달러로 2018년 같은 기간에 비해 7% 증가했다.
2019년 첫 4개월 동안 청과물 수출액 1위는 2018년 같은 기간에 비해 4.3% 증가한 1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 시장이다. 특히 중국 시장은 할당량 수입의 강화, 정액 수입으로의 전환, 원산지 추적, 수입 허가, 수출 증명서 발급 및 원산지 증명서 발급 및 품질 검사 등에 대한 요구 사항 등을 제기해 왔다. 중국의 새로운 규정으로 인해 연초부터 야채와 과일 수출이 영향을 받았다.
2019년 첫 4개월 동안 베트남의 중국 시장 수출 비중은 2018년 같은 기간에 비해 1.9% 감소했다. 그러나 2019년 4월 중국 시장에 대한 과일과 야채 수출은 다시 급증했다. 2019년 상반기 미국, 한국, 일본, 네덜란드와 같은 주요 시장에 대한 채소 수출 증가율이 높았다. 그러나 이들 시장에 대한 청과물 수출 비중은 여전히 낮다. 이들 시장에 대한 청과물 수출 전망은 높은 수요로 인해 여전히 크다.
2018년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미국은 23억 5천만 달러의 버터 104만 톤을 수입했다. 미국 가정의 51%가 버터를 소비하고 있으며, 미국의 1가구당 평균 버터를 구입하는 데 소비되는 금액은 연간 24.5달러이다. 이것은 미국에서 청과물 수요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며 베트남의 청과물 수출업자들에게는 가까운 장래에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은 주로 양배추, 상추, 무, 고추, 마늘, 피망 등을 수입한다. 김치를 먹는 수요가 많기 때문에 한국인은 매년 200kg 이상의 채소를 섭취하는 반면, 세계 평균은 1인당 130kg에 불과하다. 게다가, 한국은 또한 꽤 많은 과일을 수입하는데, 평균적으로 1인당 연간 약 60kg의 과일을 소비한다. 자주 사용되는 과일은 토마토, 수박 등이다. 그러나 생산은 국내 수요의 64%에 불과해 한국은 추가 수입을 해야 한다.
시장으로의 청과물 수출 비중을 높이려면 베트남 수출업체가 생산 업무를 잘하고 적절한 투자와 시장 접근 방식을 갖추고 수입 시장의 요구에 따라 품질 및 모델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